작가 코멘트
100년전 언젠가의 이야기
출처 : https://www.pixiv.net/artworks/62590210
번역 코멘트
역자, 식자 : 누루누루
제목인 눈이 녹은 꽃봉오리(雪解けの蕾)에서 눈이 녹은(雪解け, ゆきどけ)는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.
눈이 녹다, 해빙, 관계가 완화되다, 대립관계가 해소되다
즉, 눈이 녹은 꽃봉오리를 중의적으로 해석하고, 꽃봉오리를 젤다 공주라고 생각하여 의역하자면
(링크와의)관계가 완화된 공주님
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. 젤다 야숨 스토리를 알고 계신 분들은 감이 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. 마침 화자도 젤다 공주님이시네요.
링크의 "당신에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있으면 좋겠는데요"에서 당신은 貴女(키조)라는 발음인데, 귀족 여성을 부르는 존칭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. 한국어로는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냥 당신이라고 했는데, 괜찮겠죠.
'젤다의 전설 > サイバ(사이바)(완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메리크리(メリクリ) (5) | 2021.07.07 |
---|---|
브레와일 정리(2) - サイバ (4) | 2021.07.01 |
브레와일 정리(1) - サイバ (2) | 2021.06.30 |
알고 싶은 것과 숨기고 싶은 것 (5) | 2021.06.29 |
지금 자랑할 수 있는 것 (4) | 2021.06.27 |